재정경제원은 오는3월2일 워싱턴에서 미국과 한미금융정책회의(FPT)를
비공식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의 요청으로 열리는 이번 한미금융정책회의에선 <>우루과이라운드(UR)
후속금융협상문제 <>한국의 금융자유화및 개방정책등이 논의되고 미국의
한국금융시장개방과 관련된 요구조건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지난1월초 오는2월말께 서울에서 한미금융정책협의회를 갖자고
요구, 한국의 금융시장개방에 대한 압력을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