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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전자.금속업체, 2차전지분야 앞다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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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관 현대전자 LG금속(럭키금속)등 대형 전자및 금속업체들이 2차전지
    분야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관은 내년부터 리튬-수소 전지를 본격 생산한다
    는 방침아래 빠르면 올 상반기중 수원공장에 양산라인을 설치키로 했다.

    윤종용 삼성전관 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000년까지 3천억원
    을 투자해 이 분야를 전략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사장은 "사업참여를 추진해 왔던 삼성전자로부터 인력및 장비를 이관받는
    한편 핵심기술은 선진업체로 부터 도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회사는 이와 관련,일본 도시바사 마쓰시타사 산요사등과 기술도입 문제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차전지중 납축전지를 생산하고 있는 현대전자는 리튬이온전지분야에 신규
    진출키로 하고 기술도입선을 물색중이다.

    또 올해중 납축전지 생산규모를 현재보다 3배 많은 연 1백80만 셀로 확대,2
    차전지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이 회사 에너지사업부 이건수이사는 "현재 8시간씩 가동되는 생산라인을 24
    시간생산체제로 전환해 생산물량을 늘릴 계획"이라며 "리튬이온전지분야는
    기술도입선을 확보하는대로 양산체제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AEA사와 리튬폴리머 전지를 공동개발하고 있는 LG금속은 내년말까지
    개술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96년중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업계는 대형전자및 금속업체들이 2차전지분야에 경쟁적으로 진출하는 것은
    전자제품의 경박단소화와 휴대형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이 분야의 핵심부품인
    2차전지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하
    고 있다.

    정태신통상산업부 전자부품과장은 "2차전지는 일반 건전지와는 달리 재충전
    해 영구히 사용할수 있어 공해분제를 해결할수 있는 데다 첨단 전자기기의
    핵심부품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국내 전자제품의 경쟁력 확보차원에
    서 2차전지를 국산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국내업체중에는 로케트전지 서통등 전문업체들이 2차전지 양산체제를 최근
    갖추었으나 국내 수요를 모두 충당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2차전지의 세계시장규모는 올해 35억달러,오는 2000년에는 80억달러를 형성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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