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생활설계사 선발때 판매적성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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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앞으로 생활설계사(모집인)을 선발하기 앞서 학교경험 사회성
바이오검사와 활동성등 판매적성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4일 삼성은 우수한 생활설계사를 선별 도입하기 위해 국내생보사로는
처음으로 설계사 선발시스템을 개발, 올상반기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이후 삼성 대한 교보등 대형생보사를 중심으로 설계사 증원경쟁에
치열해지고 있는 싯점에서 이같은 선발시스템이 도입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생명 보험경영연구소가 설계사 5천9백22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실적별로
표본조사결과를 활용해 개발한 이번 선발시스템은 <>학교경험 조숙정도
사회성 부모배경등 총80개문항으로 된 바이오검사와 <>활동성 자신감
언어표현력 성취감등 65개 항목으로 구선된 판매적성검사로 구성돼 있다.
삼성은 임사초기부터 엄격한 선발시스템을 적용해 설계사의 정착률을
개선해야 보험이미지를 개선하고 완벽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아래 이같은 선발과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송재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5일자).
바이오검사와 활동성등 판매적성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4일 삼성은 우수한 생활설계사를 선별 도입하기 위해 국내생보사로는
처음으로 설계사 선발시스템을 개발, 올상반기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이후 삼성 대한 교보등 대형생보사를 중심으로 설계사 증원경쟁에
치열해지고 있는 싯점에서 이같은 선발시스템이 도입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생명 보험경영연구소가 설계사 5천9백22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실적별로
표본조사결과를 활용해 개발한 이번 선발시스템은 <>학교경험 조숙정도
사회성 부모배경등 총80개문항으로 된 바이오검사와 <>활동성 자신감
언어표현력 성취감등 65개 항목으로 구선된 판매적성검사로 구성돼 있다.
삼성은 임사초기부터 엄격한 선발시스템을 적용해 설계사의 정착률을
개선해야 보험이미지를 개선하고 완벽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아래 이같은 선발과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송재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