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클라리온사와 홍콩의 오리엔트 파워사가 합작, 1천2백만달러를
투자해 중국에 카오디오제품 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광동성 남부의 동완에 세워질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72만대이며
생산되는 카오디오제품은 유럽 북미 아시아등지에 판매될 예정이다.

합작회사의 이름은 클라리온 오리엔트사로 결정됐으며 클라리온사가 51%,
오리엔트 파워사가 49%의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