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점포 정기검사 제외 .. 적발사항 각사에 자율시정 기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험감독원은 올해부터 보험사의 정기검사대상에서 영업소등 일선점포를
원칙적으로 제외하고 검사결과에 대한 시정조치를 1차적으로 보험사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27일 보험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의 95년 검사계획을 밝히면서 서류검사위주
의 검사방법을 전산검사로 전환하고 문제분야에 대한 심층검사를 통해
종합적인 경영대안을 제시하는 쪽으로 검사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검사결과에 대한 실효성있는 조치를 취하기 위해 적발사항에 대해선
우선 보험사에 자율시정기회를 주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회사에는 경영진
문책등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보험감독원은 <>자동차보험 적자방지 대책 <>신설생보사의 재무구조 개선
등을 올해 최대과제로 판단, 신설생보사의 지급능력 확충을 위해 긴요한
자본금 증액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부실점포 정리등 경영효율을 기할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자동차보험료가 가입자의 손해율정도에 따라 차별화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등 자동차보험요율체계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송재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8일자).
원칙적으로 제외하고 검사결과에 대한 시정조치를 1차적으로 보험사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27일 보험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의 95년 검사계획을 밝히면서 서류검사위주
의 검사방법을 전산검사로 전환하고 문제분야에 대한 심층검사를 통해
종합적인 경영대안을 제시하는 쪽으로 검사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검사결과에 대한 실효성있는 조치를 취하기 위해 적발사항에 대해선
우선 보험사에 자율시정기회를 주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회사에는 경영진
문책등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보험감독원은 <>자동차보험 적자방지 대책 <>신설생보사의 재무구조 개선
등을 올해 최대과제로 판단, 신설생보사의 지급능력 확충을 위해 긴요한
자본금 증액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부실점포 정리등 경영효율을 기할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자동차보험료가 가입자의 손해율정도에 따라 차별화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등 자동차보험요율체계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송재조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