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93)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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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의 진전이란 무엇인가.
230m의 드라이버샷을 날리는 골퍼가 250m로 거리를 늘리는게 진전인가,
아니면 180m를 날리는 골퍼가 200m를 날리는게 진전인가.
주말골퍼들에게 필요한 진전은 180m에서 200m로 발전하는 것이다.
골프의 진전은 약점을 평범한 수준으로, 평범한 수준을 뛰어난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있다.
이세상에 골프의 각부문에서 모두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골퍼는
단 한명도 없다.
아무리 펄펄 날것같은 골퍼도 어느 시점에선가 취약점이 나타나게
마련이다.
기계같은 스윙을 한다던 닉 팔도(영국)가 근년엔 중거리 퍼트가 줄곧
홀컵을 외면, 수년전과 같은 스코어메이킹에 실패하고 있는 것도 "언제나
나타날수 있는 약점"을 의미한다.
골프의 진전이란 바로 그같은 약점을 딛고 일어서는데 있다.
특히 아마골퍼들은 250m짜리 드라이버샷을 날려 "영웅"이 되는것 보다는
"벙커샷 붙이기"가 스코어를 줄이고 골프를 견실하게 만든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9일자).
230m의 드라이버샷을 날리는 골퍼가 250m로 거리를 늘리는게 진전인가,
아니면 180m를 날리는 골퍼가 200m를 날리는게 진전인가.
주말골퍼들에게 필요한 진전은 180m에서 200m로 발전하는 것이다.
골프의 진전은 약점을 평범한 수준으로, 평범한 수준을 뛰어난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있다.
이세상에 골프의 각부문에서 모두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골퍼는
단 한명도 없다.
아무리 펄펄 날것같은 골퍼도 어느 시점에선가 취약점이 나타나게
마련이다.
기계같은 스윙을 한다던 닉 팔도(영국)가 근년엔 중거리 퍼트가 줄곧
홀컵을 외면, 수년전과 같은 스코어메이킹에 실패하고 있는 것도 "언제나
나타날수 있는 약점"을 의미한다.
골프의 진전이란 바로 그같은 약점을 딛고 일어서는데 있다.
특히 아마골퍼들은 250m짜리 드라이버샷을 날려 "영웅"이 되는것 보다는
"벙커샷 붙이기"가 스코어를 줄이고 골프를 견실하게 만든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