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바이스 생산업체인 원바이스(대표 신기철)는 드릴과 엔드밀을 동시에
가공할수 있는 연삭기를 개발,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한가지 공구만을 연삭할수있는 단기능의 기존제품과
달리 드릴과 엔드밀등을 여러 각도에서 동시에 가공할수 있어 작업효율이 높
은게 특징이다.

이와함께 무게가 20 에 불과,상하좌우 움직임이 수월해 작업효율이 전체적
으로 80%정도 높고 가격도 일본과 독일산보다 70~80% 저렴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