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앞둔 28일 채권시장은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전일에 이어 보합권이
지속됐다.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은 전일과 같은 15.2 0%를 기록했으며 당일
발행물은 없었다.
특수채 금융채 등도 특별한 거래없이 전일 수익률을 유지했다.

단기자금시장에선 시중자금 압박이 여전해 콜금리는 닷새째 법정최고한도인
25%로 형성됐다.

다음주 발행될 채권물량은 1천2백52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