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간행물표지 코팅용지사용 안한다 .. 재활용 차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그룹은 환경오염방지및 쓰레기재활용을 위해 오는2월부터 그룹및
계열사에서 발행되는 모든 간행물의 표지에 코팅용지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
이는 쓰레기종량제 실시등 환경오염방지활동에 기업이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코팅용지 재활용을 위해서는 수작업으로 일일이 코팅을 벗겨내야
하기 때문에 재활용이 거의 불가능했던 것.
삼성그룹과 각계열사가 현재 발행하고 있는 정기.비정기간행물은 307종에
연간 210만부로 대부분 간행물의 표지를 코팅용지로 제작해 오고 있는 실정.
코팅사용 중단조치로 앞으로 삼성이 발행하는 모든 간행물은 폐기후 재생이
가능해지며 연간 2억7,000만원에 달하는 코팅비용도 절감할수 있게돼
일거양득.
삼성은 이와함께 종이낭비를 막기위해 간행물제작시 책자의 내용과 목적에
맞게 배포대상을 한정하고 내용이 유사한 출판물의 통폐합, 간행물의 종류와
발행부수를 최적화시킨다는 구상.
< 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9일자).
계열사에서 발행되는 모든 간행물의 표지에 코팅용지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
이는 쓰레기종량제 실시등 환경오염방지활동에 기업이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코팅용지 재활용을 위해서는 수작업으로 일일이 코팅을 벗겨내야
하기 때문에 재활용이 거의 불가능했던 것.
삼성그룹과 각계열사가 현재 발행하고 있는 정기.비정기간행물은 307종에
연간 210만부로 대부분 간행물의 표지를 코팅용지로 제작해 오고 있는 실정.
코팅사용 중단조치로 앞으로 삼성이 발행하는 모든 간행물은 폐기후 재생이
가능해지며 연간 2억7,000만원에 달하는 코팅비용도 절감할수 있게돼
일거양득.
삼성은 이와함께 종이낭비를 막기위해 간행물제작시 책자의 내용과 목적에
맞게 배포대상을 한정하고 내용이 유사한 출판물의 통폐합, 간행물의 종류와
발행부수를 최적화시킨다는 구상.
< 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