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김영규특파원]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워싱턴에서 초대 세계무역기
구(WTO) 사무총장직을 협의중인 가운데 세계적인 경제학자들이 미컬럼비아대
교수를 적임자로 추천, 주목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폴 새뮤엘슨등 노벨 경제학수상자 3인을 포함한 23명의
세계적 경제학자들은 컬럼비아대의 자그디시 바그워티교수를 초대 WTO사무
총장직의 적임자로 추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