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증권가퍼트롤] 현대증권에 '임원대접 대리' 탄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가에 "임원급 대리"가 등장해 화제.

    지난 88년 현대증권에 입사, 부천지점을 거쳐 본점영업부에 근무하는
    김모대리가 그 주인공.

    그는 증권사 경력 8년째인 대리에 불과하지만 임원도 차지하기 힘든
    개인방을 배정받는등 임원이상의 대접을 받고 있다.

    현대증권은 계열사입주로 인해 공간사용이 빠듯하기로 소문난 터라
    김대리의 여유로운 "독방생활"은 더 눈에 띄는 편.

    김대리가 이처럼 임원급 대접을 받는 이유는 한달 약정이 많게는 100억원,
    적게는 40억원에 이르는 공로때문.

    다른 증권사라면 이 정도수준이 수두룩하지만 개인약정고가 적은 편인
    현대증권에선 정상급인 셈.

    부천지점에서 100억원이상의 약정을 자주 기록, 타증권사로부터 스카우트
    제의가 잇따르자 지난해 9월 아예 영업부로 모셔(?)왔다.

    그의 주약정원은 200억원대의 자금을 굴리는 한 중소기업 경영인.

    김대리에 대한 파격적인 대우에 대해 "증권사에서 능력대로 대접받는 것은
    당연하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약정에 따른 과잉대접이 결국 현대증권의
    영업력약세를 실토하는 것이 아니냐"는 쪽도 있다.

    또 김대리의 독립생활로 위계질서가 허물어지면서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은 실정.

    < 정진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일자).

    ADVERTISEMENT

    1. 1

      "하이브, BTS 월드투어로 이익 레버리지 확대…목표가↑"-DS

      DS투자증권은 20일 하이브에 대해 "방탄소년단(BTS)의 신보 발매와 월드투어로 이익 레버리지가 확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이 증...

    2. 2

      "대한조선, 탱커 시장 호황에 선가 상승…목표가↑"-다올

      다올투자증권은 20일 대한조선의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높였다. 탱커(유조선) 시장 호황에 힘입어 선가가 올랐다는 이유에서다.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탱커 운임 강세가 단기 사이클을 넘어...

    3. 3

      "한화에어로, 광범위한 수출 파이프라인 돋보여…목표가↑"-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중동과 유럽을 중심으로 38조원 이상 규모의 수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20%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