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서울신탁은행의 8강 진출 희망을 꺾어버리며 예선 4위로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 챔피언 국민은행은 2일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린
012배 "94-"95 농구대잔치 35일째 정규리그 마지막날 여자부 경기에서
이강희(32득점)등 출전 선수 전원의 고른 득점으로 서울신탁은행을
103-80으로 완파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현대전자가 한양대에 68-58로 역전승하고 8승5패를
기록했다.

<>2일 전적 <>남자부 현대 전자 68 ( 35-38 33-20 ) 58 한양대 (8승5패)
(2승11패) <>여자부 국민 은행 103 ( 58-41 45-39) 80 서울신 탁은행
(9승3패) (4승8패)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