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은 올해 고양능곡지구등 전국 5개 지구에서 상업및 편익시설용지 3만
7백5평을 신규로 매각한다.

또 서울등촌지구등 17개 지구에서 유치원용지 8천8백97평을 분양키로했다.

주공은 3일 상업및 편익시설용지 1백8개 필지와 유치원용지 39개필지를 매
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95년도 상업용지및 유치원용지 분양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상업및 편익시설용지를 지구별로 보면 고양능곡지구가 52개 필지에 1만3천
2백73평으로 가장 많으며 용도별로는 상업용지가 1만2천6백75평(50개 필지),
근린시설용지가 2백96평(1개 필지),주유소용지가 3백2평(1개 필지)이다.

다음으로 중동신도시가 정류소용지 8천6백51평(1개 필지),대구대곡이 상업용
지 6천2백58평(38개 필지),광주운암이 1천8백15평(12개 필지),진주신안이 근
린시설용지 7백8평(3개 필지)이다.

유치원용지의 지구별 분양규모는 고양능곡이 7개필지에 2천2백22평으로 가장
크며 대구대곡이 1천1백37평(3개 필지),구리인창이 6백84평(3개 필지),서울
등촌이 6백17평(4개 필지)등이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