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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지적재산권 협상 기한내 합의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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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중국은 4일로 끝나는 지적재산권 협상 기한내에합의에 도달할수
    없을 것같다고 찰린 바세프스키 미무역대표부 (USTR) 부대표가 2일말했다.

    바세프스키 부대표는 이날 하원 국제관계소위에 출석,"양측이 4일까지
    합의에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고 전망하고 "우리는 4일
    최종 무역보복 품목리스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가 양국간의 전면적인 무역분쟁을
    피할수 있는 마지막 협상을 위해 중국 대표들을 워싱턴에 초청해
    놓고 있으며 춘절연휴를 맞았던중국측은 이에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양국의 지재권 협상은 지난주 합의없이 끝이 났으며 미국은 기한내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중국상품 약1백만달러어치에 대해 100%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을 가해왔다.

    중국도 미국이 무역보복조치를 취할 경우 자동차산업등을 겨냥해
    즉각 보복조치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었다.

    중국과의 무역분쟁을 각오한 미행정부의 강경입장에 대해 미국기업들은
    광범위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윌러드 워크맨 미상공회의소 의장은 "중국에 수출을 하고 있거나
    투자를 한 절대다수의 미국기업들이 중국측의 의무이행을 촉구하고
    있는 무역대표부의 입장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전략연구소(ESI)의 그레고리 매스텔 부역분석관은 미국기업들이
    이번처럼무역현안과 관련 행정부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었다고 말하고 "미국이 용납할수 있는 합의가 나오지 않으면
    보복조치 이행이 확실하다"고 내다봤다.

    포드자동차의 알렉스 트로트맨 회장은 지난주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양국간 지재권 분쟁으로 인해 자동차산업이 중국의 대응보복조치의
    대상이 된다하더라도 "이문제를 그대로 넘길수 없다"고 말했다.

    (끝)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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