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북제의내용 실현성 있다" .. 김덕 부총리 일문일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덕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3일 <>이산가족의 4월 평양체육문화축전
    초청 <>남북언론인 상호방문 <>기업인의 판문점 이용허용등의 내용을
    담은 대북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북측의 평양축전참가 선별허용 공세와 남북정당회담 개최제의등에
    정부가 "수정제의"라는 정공법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은 당국간의 회담에 대해 그동안 줄곧 김일성조문관련
    사과및 국가보안법 폐지등의 선결조건을 내세워 거부해 온 만큼
    이번 제의의 성사여부는 불투명하다.

    다음은 김부총리와의 일문일답.
    -이번 제의는 지난달 25일의 "차관급회담"개최제의를 수정한 것인가.

    "아니다.
    차관급 회담개최제의는 계속 유효하다"

    -북측의 남북한 정당회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북측의 우리를 정당및 사회단체에 대한 "편지보내기운동"은 남북한관계
    진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번 제의를 북한이 받아들일 것으로 보는가.

    "이번 제의내용은 모두 실현가능한 것이고 북측에도 부담이 없는
    것들이어서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본다"

    -북한은 당국간 회담에 대해 김일성조문관련 사과와 국가보안법 폐지를
    선행조건으로 고집하고 있는데.

    "불필요한 선행조건은 마땅히 철회돼야한다는 게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다"

    -언론인에 대한 방북취재허용 제의 배경은.

    "여러 인적교류중 남북관계 개선에 가장 도움이 되는게 언론인 교류다.

    이미 국내 언론사중 몇개사가 방북신청을 해 놓고 있다.

    언론인 방북취재를 위한 구체적인 후속조치가 곧 취해질 것이다"

    -북한을 방문할 이산가족의 규모는 어느 정도를 예상하고 있나.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본다"

    < 김정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4일자).

    ADVERTISEMENT

    1. 1

      與 윤리심판원, '딸 축의금 논란' 최민희 의원 '경고' 의결

      '딸 축의금 논란'을 빚은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당 차원의 '경고' 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민주당 윤리심판원은 국정감사 중 자녀의 국회 결혼식으로 축의금 논란을 빚은 최민희 의원에...

    2. 2

      [속보] 與윤리심판원, '딸 축의금 논란' 최민희에 '경고' 의결

      [속보] 與윤리심판원, '딸 축의금 논란' 최민희에 '경고' 의결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 3

      SMR 특별법 국회 통과

      소형모듈원전(SMR)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내용의 ‘SMR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SMR법을 포함해 이날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법안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