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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크엔드골프] 입춘치곤 꽤 쌀쌀 .. 18곳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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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골퍼들의 최대 관심사는 두말할것 없이 날씨이다.

    모처럼 부킹을 해놓았는데 눈이 온다거나 한파가 밀어닥치면 라운드의
    즐거움이 반감되고 베스트스코어 작성도 관심밖이 된다.

    2월들어 처음맞는 이번 주말은 입춘(4일) 때문인지 골퍼들의 기대치를
    부풀려 놓고 있다.

    눈과 추위로 지난 연휴의 라운드를 취소한 사례가 많았다는 사실과, 주중
    날씨가 한풀 꺾인 점이 작용했으리라. 동계휴장했던 28개 골프장중 18개
    골프장이 다시 개장했다.

    남부 뉴코리아 제일 태영 88 한양CC는 이번 주에 문을 열었다.

    태국에서는 95아시안투어 개막전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주가 시즌오픈의 고비가 되는듯한 느낌이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날씨가 주중보다는 추워질 것으로 예보했다.

    입춘인 토요일 경기지역 최저기온은 영하6 ~ 영하7도이고, 낮 기온은
    1~2도이다.

    일요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최저 영하8 ~ 영하10도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을 보이겠고, 최고기온도 1도로 예상된다.

    주중보다 2~3도 낮은 기온으로 입춘날씨치고는 꽤 쌀쌀하겠다.

    "구름 조금"이라는 예보로 미루어 눈 걱정은 안해도 되겠으나, 추위에
    대비한 복장과 전략이 필요할 듯.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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