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수익률이 소폭 올랐다.

4일 채권시장은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3년만기 은행보증채 수익률이
전날보다 0.0 2%포인트 오른 연15.2 5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30억원규모의 은행보증채와 특수채가 소량 매매
됐다.

은행권이 1월하반 월지준마감일인 7일까지 지준적수를 무난히 채울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일물 콜금리는 모처럼 20%로 떨어졌다.

채권전문가들은 공모주청약금이 증권회사에 유입되면서 단기자금시장의
자금경색현상이 다소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