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면톱] G7, 대멕시코 경제지원계획 승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방선진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들은 4일 수백억달러
상당의 대멕시코 경제지원계획을 승인하고 환율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G-7 재무장관및 중앙은행총재들은 토론토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회의에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이 멕시코 금융위기를 해소시키는데
기여했다는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폴 마틴 캐나다 재무장관이 밝혔다.
마틴 재무장관은 이틀째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G-7 각료들은
또 앞으로의경제 및 금융 안정을 이룩하기 위해 국제금융기관들의
감시체제와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책들을 모색키로 합의했다"면서
"급변하는 국제경제상황에서 G-7 국가들의 "감시"가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G-7 재무장관들은 또 체첸사태와 관련한 러시아의 인플레 재연
조짐과 예산문제에 우려를 표시하고 러시아정부가 시장경제 개혁정책을
단호히 추진해나갈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다짐하는 한편
일본이 최근의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충분한 재정적 능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6일자).
상당의 대멕시코 경제지원계획을 승인하고 환율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G-7 재무장관및 중앙은행총재들은 토론토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회의에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이 멕시코 금융위기를 해소시키는데
기여했다는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폴 마틴 캐나다 재무장관이 밝혔다.
마틴 재무장관은 이틀째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G-7 각료들은
또 앞으로의경제 및 금융 안정을 이룩하기 위해 국제금융기관들의
감시체제와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책들을 모색키로 합의했다"면서
"급변하는 국제경제상황에서 G-7 국가들의 "감시"가 매우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G-7 재무장관들은 또 체첸사태와 관련한 러시아의 인플레 재연
조짐과 예산문제에 우려를 표시하고 러시아정부가 시장경제 개혁정책을
단호히 추진해나갈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다짐하는 한편
일본이 최근의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충분한 재정적 능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