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는11일 하룻동안 부산시내 일부지역의 수돗물공급이 중단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일 북구 감전동 새벽시장부근 송수관 누수방지
작업관계로 오는11일 오전7시부터 12일 오전6시까지 23시간동안 중구
서구 영도구 사하구 전역과 동구 북구 강서구 일부지역 35만가구에 대한
수돗물공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급수중단지역은 다음과 같다.

<>중구 서구 영도구 사하구 전역 <>동구:초량1~4동 좌천3동 일부지역
<>북구:학장동 엄궁동 전역,감전동 괘법동 일부지역<>강서구:명지동 녹산동
전역,대저2동 일부지역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