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관련 중소업체인 (주)옥소리에 넘어간 광림전자주식이
지난해 10월 14일부터 계속되던 하락행진을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광림전자주식은 (주)옥소리가 주식을 대량매입한 지난 7일 3백35원을
최저점으로 상승세로 반전 11일현재 4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3천5백50원으로 올랐다.

광린전자주식은 부도직전인 지난해 10월14일 1천2백70원을 기록한이후
최근까지 호가없는 하한가행진을 계속해왔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