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광고업계 매출은 24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00억원 매출에
비해 20% 성장할 것이라고 12일 발행된 비즈니스 위클리지가 보도했다.

중국 광고업은 지난해에도 전년도 130억원에 비해 45% 성장했었다.

올해 중국의 광고업은 가전제품,건강상품 등과 같은 경공업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80년대 트랙터나 물펌프 위주의
광고에 비해 큰 대조를 보였다.

지난해 연말 현재 중국에는 1만8천개의 광고회사에서 40만명이상이
종사하고 있는데 이는 전년대비 30%증가한 숫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