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항공업계, 지난해 흑자 기록 .. 5년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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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항공업계는 여객및 화물수송량증가에 힘입어 최근 5년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국제항공협회(IATA)가 14일 밝혔다.
팀 굿이어 IATA대변인은 "지난해 세계 항공여객수는 전년대비 8% 늘어
총수송능력증가율을 3%포인트 웃돌았고 화물수송량은 14%나 증가했다"며
"2백29개회원사의 순익은 전체매출의 1%선인 10억달러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세계항공업계는 지난 90년부터 93년까지 4년간 1백56억달러의 누적적자를
기록했었다.
굿이어대변인은 그러나 "세계항공업계의 순익이 매년 매출액의 5%-6%선에
미치지 못할 경우 15-20년뒤 노후항공기 교체에 필요한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6일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국제항공협회(IATA)가 14일 밝혔다.
팀 굿이어 IATA대변인은 "지난해 세계 항공여객수는 전년대비 8% 늘어
총수송능력증가율을 3%포인트 웃돌았고 화물수송량은 14%나 증가했다"며
"2백29개회원사의 순익은 전체매출의 1%선인 10억달러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세계항공업계는 지난 90년부터 93년까지 4년간 1백56억달러의 누적적자를
기록했었다.
굿이어대변인은 그러나 "세계항공업계의 순익이 매년 매출액의 5%-6%선에
미치지 못할 경우 15-20년뒤 노후항공기 교체에 필요한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