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품펀드 판매 급격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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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상품펀드판매가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품펀드는 원자재시장에의 투자를 위해 조성,일반인에 판매하는
금융상품의 하나이다.
일본상품펀드업협회에 따르면 상품펀드의 연간판매액은 지난 90년9월
해금된 이후 91년 한해동안 1천2백억엔규모에 달했지만 92년에는
거품붕괴에 따라 3백10억엔규모로 급격히 위축됐었다.
그러나 93년이후 주가하락과 저금리로 인해뭉칫돈이 상품펀드로
몰려들면서 지난해에는 93년보다 34%나 급증한 6백1억엔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는 통산.농수성이 국내상품투자고문업(CTA)의
영업을 인가,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1.5배나 판매액이 늘었다.
지난해 신설된 상품펀드는 모두 23종으로 연말기준 운용잔고는 2천7백
3억엔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새로운 상품이 속속 개발돼 그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7일자).
상품펀드는 원자재시장에의 투자를 위해 조성,일반인에 판매하는
금융상품의 하나이다.
일본상품펀드업협회에 따르면 상품펀드의 연간판매액은 지난 90년9월
해금된 이후 91년 한해동안 1천2백억엔규모에 달했지만 92년에는
거품붕괴에 따라 3백10억엔규모로 급격히 위축됐었다.
그러나 93년이후 주가하락과 저금리로 인해뭉칫돈이 상품펀드로
몰려들면서 지난해에는 93년보다 34%나 급증한 6백1억엔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는 통산.농수성이 국내상품투자고문업(CTA)의
영업을 인가,전년동기에 비해 무려 1.5배나 판매액이 늘었다.
지난해 신설된 상품펀드는 모두 23종으로 연말기준 운용잔고는 2천7백
3억엔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새로운 상품이 속속 개발돼 그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