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장외시장] 거래소시장 조정세로 부진 못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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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2월9~15일) 주식장외시장은 거래소시장이 뚜렷한 조정을 거치는데
영향을 받아 부진현상을 면치 못했다.
거래가 체결된 종목은 41개였고 거래량은 42만주로 전전주보다 20만주이상
줄었다.
거래소 직상장을 앞둔 동화 동남 대동은행의 주가가 보합이 되면서 9만주와
2만주이상씩 되는 활기를 보였다.
장외시장에서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계열의 현대중공업
산업개발 엘리베이터등 3사는 주가가 소폭 하락하면서 거래량도 2만주에
못미치는 부진을 나타냈다.
지난주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종목은 한국화이바로 21%상승
하면서 거래량도 2만주에 육박했다.
중소기업은행은 12만7천주가 거래되며 가장 활발한 손바뀜현상을 보였다.
거래소시장에서 제지업계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개나리벽지와 대림제지
주가는 각각 26%와 21% 하락했다.
무학주정과 보성중전기가 액면 1만원짜리 주식을 5천원권으로 분할키로
했으며 지엠피가 22일을 기준으로 무상증자 (주당 0.692)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7일자).
영향을 받아 부진현상을 면치 못했다.
거래가 체결된 종목은 41개였고 거래량은 42만주로 전전주보다 20만주이상
줄었다.
거래소 직상장을 앞둔 동화 동남 대동은행의 주가가 보합이 되면서 9만주와
2만주이상씩 되는 활기를 보였다.
장외시장에서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계열의 현대중공업
산업개발 엘리베이터등 3사는 주가가 소폭 하락하면서 거래량도 2만주에
못미치는 부진을 나타냈다.
지난주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종목은 한국화이바로 21%상승
하면서 거래량도 2만주에 육박했다.
중소기업은행은 12만7천주가 거래되며 가장 활발한 손바뀜현상을 보였다.
거래소시장에서 제지업계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개나리벽지와 대림제지
주가는 각각 26%와 21% 하락했다.
무학주정과 보성중전기가 액면 1만원짜리 주식을 5천원권으로 분할키로
했으며 지엠피가 22일을 기준으로 무상증자 (주당 0.692)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