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칠한 용모에 시원한 성격으로 후배법관들의 신망이 높다는 평.
외모에서 풍기는대로 대주가이며 독특한 화술로 좌중을 웃움바다로
이끌어가는 유모감각도 돋보인다.

대구지법 의성지원판사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법관생활을 대구와 부산에서
보낸 전형적인 향토법관.

지난 93년 부산고등법원부장판사에서 부산지법원장으로 곧바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부산고법원장으로 영전,향토법관의 표본이 될 정도.

재판업무는 신중파. 취미는 등산.부인 하홍자여사(52)사이에 1남2녀

<>40년생(55) <>고시16회 <>경북고,서울법대 <>대구지법부장판사
<>마산지원장 <>대구고법부장판사<>부산지법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