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재판업무속에서도 법률연구에 몰두,수많은 논문을 발표한 학구파
법관.

외모상 타협을 거부하는듯한 인상을 주나 언제나 원칙과 구체적 타당성에
입각한 논리와 판단으로 일관,후배법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

또 독실한 기독교신자로 성서연구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목회활동에도
열성적. 판결문은 강직한 성품과 해박한 법논리의 바탕으로 명쾌하다는
게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저서중 "입증책임론"은 후배법관들의 필독서가 되고있다.

취미는 바둑.부인 박연미여사(54)사이에 1남3녀

<>41년생(54)<>고시15회<>순천 매산고,연대 법정대<>광주지법판사
<>광주지법부장판사<>광주고법부장판사<>서울고법부장판사
<>서울지법북부지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