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동안 주가가 큰폭 떨어진데대한자율반등현상과 설전 수준까지의
하락으로 쌍바닥이 형성됐다는 인식으로 매수세가 꽤 강하게 일 것 같다.

최근의 주가움직임을 보면 경기가 과열돼 진정책을 써야하느냐 말아야
하느냐하는 논란속에 연3일동안 주가가 큰폭으로 곤두박질하는등
장내외적인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양상이 이어졌다.

그러나 반등이 기대되는 오늘은 저PER주 M&A관련주 자산주 실적호전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여타 종목들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태욱 < 쌍용투자증권 구미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