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면톱] 삼미그룹, 특수강 연산 280만 t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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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그룹은 오는 2000년까지 연산2백80만t규모의 특수강생산체제를 구축,
연간매출을 7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내용의 중장기사업계획을 마련해 17일
발표했다.
국내에 6천억원,해외에 5천억원등 모두 1조1천억원을 투자,스테인레스강판
및 특수봉강의 연간생산능력을 현재보다 1백30만t 늘리고 이를 바탕으로
연평균 28%씩 매출을 신장시키다는 계획이다.
삼미그룹은 이를위해 우선 캐나다 현지법인인 삼미아틀라스의 트레이시
공장에 4억달러를 투자,연산30만t규모의 스테인레스 열연공장을 건설하고
윌란도공장의 스테인레스강판 설비확장에도 2억달러를 투입키로했다.
국내에서는 6천억원을 투자,현재 증설공사가 진행중인 삼미특수강
극박판공장의 후속라인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자동차산업의 특수강
수요증가에 대비,96년께에는 특수봉강의 설비확장(1백만t)도 추진키로했다.
이를 통해 국내 2백만t,해외 80만t등 2백80만t 생산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삼미그룹은 이외에도 공업용 다이아몬드공장의 설비를 점진적으로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중국 북한등지에 스테인레스 강판공장및 특수봉재 2차
가공공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키로했다.
< 이희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8일자).
연간매출을 7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내용의 중장기사업계획을 마련해 17일
발표했다.
국내에 6천억원,해외에 5천억원등 모두 1조1천억원을 투자,스테인레스강판
및 특수봉강의 연간생산능력을 현재보다 1백30만t 늘리고 이를 바탕으로
연평균 28%씩 매출을 신장시키다는 계획이다.
삼미그룹은 이를위해 우선 캐나다 현지법인인 삼미아틀라스의 트레이시
공장에 4억달러를 투자,연산30만t규모의 스테인레스 열연공장을 건설하고
윌란도공장의 스테인레스강판 설비확장에도 2억달러를 투입키로했다.
국내에서는 6천억원을 투자,현재 증설공사가 진행중인 삼미특수강
극박판공장의 후속라인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자동차산업의 특수강
수요증가에 대비,96년께에는 특수봉강의 설비확장(1백만t)도 추진키로했다.
이를 통해 국내 2백만t,해외 80만t등 2백80만t 생산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삼미그룹은 이외에도 공업용 다이아몬드공장의 설비를 점진적으로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중국 북한등지에 스테인레스 강판공장및 특수봉재 2차
가공공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추진키로했다.
< 이희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