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FP연합특약]일본 운수성은 오는 2001년까지 오사카 간사이공황의
활주로를 1개 증설하고 중부지방에 새공항을 건설할 계획을 수립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 최초로 24시간 운용될 예정인 간사이공항의 두번째 활주로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은 약 2조엔(2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5년동안 진행될 이 사업은 점증하는 국제항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