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렉싱턴남아공 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어니 엘스가
유럽투어 상금랭킹 4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해 부터 미국 투어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는 엘스는 지난주
렉싱턴대회의 우승으로 6만3,164달러를 받아 올 3개대회 출전 총
상금이 9만333달러가 됐다.

유럽투어 상금랭킹 1위는 초반 2개대회를 석권한 프레드 커플스
(미국)로 28만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2위는 14만3,845달러의 닉
프라이스(짐바브웨), 3위는 10만8,800달러를 획득한 콜린 몽고메리가
차지했다.

이밖에 뉴질랜드의 마이클 캠벨이 7만7,936달러로 5위, 야르모
샌들린(스웨덴)은 7만3,934달러로 6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