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희영기자 ]그동안 준공처리가 늦어져 주민들의 재산권행사에
제약이 많았던 인천 연수택지개발지구에 대한 지적공부가 확정돼 이지구
5만2천4백80가구 주민은 오는 27일부터 토지등기가 가능해진다.

인천시는 22일 지난해 12월말 준공된 연수택지개발지구에 대한 토지대장
지적도등의 공부작성과 정리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남구 선학동 연수동 동춘
동 청학동일대 2천7백68개필지,1백85만평에 대한 토지등기가 가능하다고 밝
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