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인천에 국제무역센터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각각
건립된다.

인천시는 22일 총 6천9백80억원을 들여 남구 동춘동일대 8만8천여평에
무역전시장과 무역회관등이 들어서는 국제종합무역센터를 통상산업부와
협의,내년초 공사에 들어가 오는 99년까지 완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함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남동구 고잔동 636일대 남동공단
내에 1백38억원을 들여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1천8백여평의 부지에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5천4백평규모로
내년 상반기중 설계용역절차를 거쳐 내년 7월께 착공,오는 9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