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코사는 정지화상은 물론 움직이는 화상도 소리와 함께 녹화하고
재생할 수 있는 디지털 스틸카메라를 세계 처음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리코DC-1로 명명된 이카메라는 폭 1백35mm, 높이 22mm, 두께 76mm이며
무게는 2백55g으로 셔츠 주머니에 충분히 들어갈 정도라고 리코측은
설명했다.

리코는 이제품을 오는 4월20일부터 14만9천엔에 일본내에서 시판할 계획
인데 앞으로 한달에 3천대씩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