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훈 상무

지난 64년 서울은행에 입행한뒤 본부 부서장과 일선 점포장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은 기획통.

매사를 계획성있고 치밀하게 추진하는 성격으로 빈틈없는 업무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

외환추진부장 동경지점장 임원부속실장 명동지점장 심사부장 영업1부장을
지냈다.

경남하동출신.

39년생.

경남고 서울대상대졸.

부인 김학자여사와 2남1녀.

프로수준인 바둑이 취미.

<>김영태 이사

폭넓은 대인관계, 합리적인 사고, 치밀한 기획력, 소신있는 업무처리로
일찌감치 임원후보로 꼽혀왔던 장본인.

작은 체구에 날카로운 판단력을 지녔으며 누구나 쉽게 가까이 할수 있는
친화력이 돋보인다는 평.

지난 64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했다가 지난79년 서울신탁은행으로 옮겼다.

신탁은행에선 양재동지점장 전산부장 비서실장 종합기획부장등을 지냈다.

부산출신.

42년생.

부산고 서울대법대졸.

부인 배영자여사와 1남1녀.

취미는 등산.

<>강금중 이사

다소 카리스마적이라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결정된 일에 대해서 강하게
밀어부쳐 발군의 실적을 올린 주인공.

매사 적극적이고 선이 굵은 강직한 성품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두텁다는
평.

특히 손홍균행장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69년 서울은행에 입행, 장충동 역삼동 광화문 여의도 용산지점장과
특수영업부장 융자2부장을 지냈다.

충북청주출신.

41년생.

청주상고 건국대경영경제과졸.

부인 김창자여사와 2남.

취미는 등산.

<>이동만 이사

독특한 섭외력으로 부임하는 점포마다 최상위 업적을 남긴 전형적인
영업통.

호방한 성품으로 스케일이 크고 강한 리더십을 지녀 따르는 부하직원이
많다는 평.

지난69년 한국신탁은행에 입행, 원효로 동대문 역삼동지점장과 영업2부장을
지냈다.

서울출신.

42년생.

서울고 고려대경제학과졸.

부인 김춘자여사와 1남1녀.

바쁜중에서도 책을 놓지 않는 독서광.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