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올해 부산.경남권에서 1백25만3천평의 택지와 52만2천평의
공장용지등 모두 1백77만5천평의 대규모 토지를 공급한다.

또 올해 3백48만8천평의 택지와 2천평의 공업용지를 신규취득하고 82만
3천평의 택지와 71만1천평의 공업용지를 개발한다.

토지개발공사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95부산.경남권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분야별 공급및 재고면적을 보면 녹산주단이 단독주택지 20만3천평, 공동
주택지 10만4천평, 김해장유가 단독주택지 13만2천평, 공동주택지 19만
3천평, 양산물금이 공동주택지 19만3천평등이다.

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는 녹산공단에서 52만2천평의 공장용지가
분양된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