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증권이 오는 4월29일까지 단기채권에 대한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23일 고려증권은 소액채권투자인구의 확대를 위해 보유채권을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준으로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대상채권은 만기가 금년 12월말이전에 돌아오는 것으로 개인
고객에게 16.00~16.50%의 수익률로 판매된다.

1인당 매수할수 있는 한도는 회사채의 경우 액면 1억원미만이고 기타채권의
경우는 한도가 없다.

판매될 채권은 총 2백억원규모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