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희전 =28일까지 덕원갤러리(723-7771). 3월8일까지 금산갤러리
(522-6457).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세계"를 주제로 한 실크스크린및 동판화 30여점
전시. 이화여대 동양화과와 프랑스파리국립미술학교 판화과를 졸업한 서씨의
네번째 개인전.

<> 한국미술의 위상전 =한국화 28일까지, 서양화 3월1~14일 백상갤러리
(720-8114).

백상갤러리 자문위원및 평론가들이 선정한 중견작가전. 강지주 강행원
김대원 김원경외 30명(이상 한국화) 강건호 박경란 장부남 조성휘외 34명
(이상 서양화) 참가.

<> 연후전 =24일~3월2일 경인미술관(733-4448).

서울교대미술과 한국화동문들의 모임인 후연회의 두번째 그룹전. 고영자
백향랸 진우범 함기원 홍숙자등 23명 참가.

<> 이명임전 =26일까지 서울갤러리(721-5968).

"가정과 사랑"을 주제로한 이씨의 세번째 개인전. 평면및 입체 30여점
출품.

<> 남궁산 목판화 장서표전 =3월4일까지 현화랑(733-3339).

장서표는 판화의 일종으로 책의 표지나 뒷면에 붙이는 장서자의 표식.
유명예술인 문인등 78인의 장서표 전시.

<> 안영나전 =3월2일까지 갤러리서호(723-1864).

한지에 먹과 채색으로 그린 "삶에서"시리즈 30여점 출품. 서울대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현재 서원대교수로 재직중인 안씨의 네번째 개인전.

<> 이지현전 =27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3).

"그림의 의미-현대인"을 주제로 현대인들의 소외상황을 표현.

<> 엄기홍전 =3월4일까지 가인화랑(733-5010).

홍익대서양화과및 동대학원을 졸업, 청주사대교수로 재직중인 엄씨의
다섯번째 개인전. "마진"연작 설치를 비롯 20여점 전시.

<> 류근상작품전 =3월18일까지 예맥화랑(549-8952). 24일~3월5일 예일화랑
(548-0683).

이탈리아 피렌체국립미술아카데미를 졸업, 현지에서 활동중인 류씨의
8번째 개인전. "여로" "유적"등 30여점 전시.

<> 허정순전 =28일~3월5일 무역센터 현대아트갤러리(552-2233).

주변풍경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풍경화및 독특한 표정의 정물화 20여점
전시. 두번째개인전.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