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획"<문민2년 어디까지 왔나>(SBSTV 오후8시30분) =문민정부출범
2년을 맞아 그동안의 개혁을 짚어본다.

또한 그에따른 생활중심의 변화와 우리의 의식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
본다.

이시간에는 각 부문별로 개혁의 내용을 정검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사회 경제 정치 개혁과 지방화,세계화시대 개막에 따른 기반마련
등에 대해 살펴본다.

<> "세계는 지금"<거대 유럽속의 소국,안도라의 살아남기>(KBS1TV 오후10시)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 피레네산맥에 위치한 작은나라 안도라는 온 유럽이
하나의 유럽으로 통합하는 추세에도 아랑곳없이 살아가고 있다.

주수입원은 관광산업과 면세품판매이다.

피레네의 소국 안도라의 살아남기를 보여준다.

<> "베스트극장"<엇박자 듀엣>(MBCTV 오후9시50분) =대학시절 1년차 선후배
사이인 정우와 현경은 서로 좋아하면서도 왠지 잘 이뤄지지 않았던 커플이
다.

문학청년이었던 정우는 군제대후 입사시험을 수없이 치르지만 번번히 고배
를 마신다.

간신히 모 기업 홍보실에 입사한 정우는 그곳에서 이미 대리로 일하고 있는
현경을 다시 만나게 된다.

현경은 옛날 감정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정은을 대하지만,정우는 이미 대학
시절의 그가 아니다.

<> "박봉숙변호사"<콩팥 열닷냥>(SBSTV 오후9시20분) =태식에게 이끌려 자신
의 콩팥을 필요로 하는 최사장을 병원에서 만난 만필은 콩팥기증에 따른 보
상금을 흥정한다.

태식은 만필에게 각막기증을 하면 5,000만원을 받을수 있다며 만필에게 넌지
시 의향을 타진한다.

태식은 만필과 함께 병원으로가서 수출준비를 하던중 만필이 없어지자 책임
을 추궁당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