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 민자유치사업자 선정 이달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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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동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개발및 민간운영을 위한 민자유치사
업자 선정이 이달말 마무리 된다.
2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민자사업 참여 희망업체로부터
개발제안서를 받은뒤 2주간의 선정작업 과정을 거쳐 이달말께 참여업체를 최
종 확정할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이를 위해 이날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한통운 LG유통 (주)대우등
40개 업체에 개발제안서 제출을 알리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 빠른 시일내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각 업체들로부터 개발계획서가
접수되는대로 검토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재동 만남의 광장 개발계획은 기존 4천1백50평의 부지위에 지하 2만5천5
백평 지상 1만5천6백평등 연면적 4만1천여평의 2층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
다.
도로공사측은 당초 민자유치규모를 7백26억여원으로 예정했으나 개발계획의
핵심내용인 승용차 환승시설의 확대건설로 1천억원선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
다.
도공의 신사업개발단 관계자는 "정부의 고속도로 휴게소및 주유소의 민영화
계획에 따라 새로 개발되는 만남의 광장 휴게소및 주유소도 별도 지정자에
운영권이 넘어가게 돼 개발자에게 커다란 혜택이 사라졌다"며 "이 점이 이번
민자유치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8일자).
업자 선정이 이달말 마무리 된다.
2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민자사업 참여 희망업체로부터
개발제안서를 받은뒤 2주간의 선정작업 과정을 거쳐 이달말께 참여업체를 최
종 확정할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이를 위해 이날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한통운 LG유통 (주)대우등
40개 업체에 개발제안서 제출을 알리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 빠른 시일내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각 업체들로부터 개발계획서가
접수되는대로 검토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재동 만남의 광장 개발계획은 기존 4천1백50평의 부지위에 지하 2만5천5
백평 지상 1만5천6백평등 연면적 4만1천여평의 2층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
다.
도로공사측은 당초 민자유치규모를 7백26억여원으로 예정했으나 개발계획의
핵심내용인 승용차 환승시설의 확대건설로 1천억원선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
다.
도공의 신사업개발단 관계자는 "정부의 고속도로 휴게소및 주유소의 민영화
계획에 따라 새로 개발되는 만남의 광장 휴게소및 주유소도 별도 지정자에
운영권이 넘어가게 돼 개발자에게 커다란 혜택이 사라졌다"며 "이 점이 이번
민자유치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