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라이슬러, 베트남에 자동차합작공장 설립 신청서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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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크라이슬러는 이달중 베트남에 자동차합작공장 설립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반스 피콕 베트남 크라이슬러인터내셔널사 대표가 27일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베트남 국가투자협력위원회의 승인이 나는 대로 베트남
남부 동 느가이에 연 1만7천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자동차조립공장을 세워
오는 97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피콕 대표는 설명했다.
크라이슬러는 또 베트남 현지조립생산에 앞서 올해중 지프및 승용차 일부
모델을 수출,판매할 예정이라고 피콕 대표는 덧붙였다.
베트남에는 독일의 BMW가 진출,지날달부터 하노이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일본의 미쓰비시자동차는 2주전에 호치민공장을 착공했다.
또 일 스즈키는 다음달중 공장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 미포드가 지난주 송 콩 디젤사와 1억2백만달러규모의 합작공장설립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 도요타자동차,독일 다임러벤츠,프랑스 르노등도
베트남 진출을 적극 추진하는등 대형자동차업체들의 베트남시장 쟁탈전이
격화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일자).
예정이라고 반스 피콕 베트남 크라이슬러인터내셔널사 대표가 27일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베트남 국가투자협력위원회의 승인이 나는 대로 베트남
남부 동 느가이에 연 1만7천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자동차조립공장을 세워
오는 97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피콕 대표는 설명했다.
크라이슬러는 또 베트남 현지조립생산에 앞서 올해중 지프및 승용차 일부
모델을 수출,판매할 예정이라고 피콕 대표는 덧붙였다.
베트남에는 독일의 BMW가 진출,지날달부터 하노이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일본의 미쓰비시자동차는 2주전에 호치민공장을 착공했다.
또 일 스즈키는 다음달중 공장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 미포드가 지난주 송 콩 디젤사와 1억2백만달러규모의 합작공장설립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 도요타자동차,독일 다임러벤츠,프랑스 르노등도
베트남 진출을 적극 추진하는등 대형자동차업체들의 베트남시장 쟁탈전이
격화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