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등 영화회사와 TV네트워크등을 소유하고 있는 미 바이아콤사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오는 8월 시작될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형 온라인 서비스에
자사 프로그램을 공급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미국 인터액티브
에이지지가 27일 보도했다.

그러나 바이아콤사는 마이크로소프트사를 포함해 여러 회사들과 협상중이며
아직 어떠한 사항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바이아콤사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온라인 서비스 수익중 일정부분을
할당해줄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잡지는 마이크로소프트사도 다른 공급업자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