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I면톱] 태국등 아시아국가들, 전기자동차 생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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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및 말레이시아등 아시아국가들의 전기자동차(EV)생산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아시안 월 스트리트지가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과 태국간 합작기업인 하브아난사는 지난달 이미
태국현지에서 택시및 운반용으로 주로 쓰이는 삼륜자동차를 대신할
전기자동차 생산을 시작,오는 5월께에는 월생산량이 500대에 이를 전망이다.
아울러 말레이시아에서도 미국과 말레이시아 프로톤사등 현지기업들간의
합작기업이 오는 6월 전기승용차 생산에 돌입,12월까지 1백대가량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같은 전기자동차 양산체제 돌입에도 불구,아시아 전기자동차시장
전망자체에 대해서는 신중론과 낙관론이 엇갈리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관론자들은 자동차배기가스로 인한 공해가 타지역보다 비교적 심한
아시아국가들이 전기자동차 생산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이 지역 전기
자동차시장 전망을 밝게 내다보고 있다.
반면 비관론자들은 전기자동차가 <>80~1백60 마다 충전이 필요하고
<>충전시간이 일반연료 주입시간보다 훨씬 긴 30분에서 16시간이나 걸리며
<>아시아 중산층사이에 인지도가 낮은 점등을 들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일자).
있다고 아시안 월 스트리트지가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과 태국간 합작기업인 하브아난사는 지난달 이미
태국현지에서 택시및 운반용으로 주로 쓰이는 삼륜자동차를 대신할
전기자동차 생산을 시작,오는 5월께에는 월생산량이 500대에 이를 전망이다.
아울러 말레이시아에서도 미국과 말레이시아 프로톤사등 현지기업들간의
합작기업이 오는 6월 전기승용차 생산에 돌입,12월까지 1백대가량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같은 전기자동차 양산체제 돌입에도 불구,아시아 전기자동차시장
전망자체에 대해서는 신중론과 낙관론이 엇갈리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관론자들은 자동차배기가스로 인한 공해가 타지역보다 비교적 심한
아시아국가들이 전기자동차 생산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이 지역 전기
자동차시장 전망을 밝게 내다보고 있다.
반면 비관론자들은 전기자동차가 <>80~1백60 마다 충전이 필요하고
<>충전시간이 일반연료 주입시간보다 훨씬 긴 30분에서 16시간이나 걸리며
<>아시아 중산층사이에 인지도가 낮은 점등을 들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