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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철, 상해에 36층짜리 최첨단 코리아센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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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경=최필규특파원 ]포항제철이 중국 상해의 포동개발지구에 1억8천만달러
    를 단독 투자,36층짜리 최첨단 "코리아센터"를 세운다.

    포철계열회사인 포스코개발( POSEC )은 중국내 최초의 코리아센터가 될 이
    인텔리전트빌딩을 올해말 착공,98년 하반기에 완공키로 중국당국과 합의했다.

    포스코개발은 이를 위해 지난해말 상해 포동의 육가취 금융무역구내 1만2
    천 의 부지를 매입하고 중국정부의 건축허가 승인을 받았다.
    한국기업의 중국내 대규모 건축및 부동산시장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건물이 완공되면 상해총영사관뿐 아니라 1백여개이상의 상해진출 한국
    기업들이 모두 입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철은 이건물을 코리아센터 기능외에 중국내 자체 비즈니스및 금융 본부
    로 삼기로 방침을 결정,포철북경사무소인원을 대대적으로 감축하고 기존의
    상해사무소를 포스코개발로 흡수 통합했다.

    포철은 상해 포동이 제2의 홍콩으로 부상할 것에 대비,이곳을 본부로
    <>인프라등 건설<>제철엔지니어링(앞으로 5년간 3백억달러규모)시장
    참여<>기계설비등 플랜트수출<>금융시장 신규참여등 사업다각화를
    꾀할 계획이다.

    포철이 빌딩 건설에 사용한 공법은 서울의 포철신사옥 공법과 같다.

    포스코개발 기술진들은 건축완공때까지 상해에 상주하며 노동력은
    중국인력을 사용키로 중국정부와 합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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