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두일전이 10~20일 서울강남구청담동 서림화랑(514-3377)에서 열린다.

서림화랑 개관10주년기념공모 선정작가전.110명의 응모자중 6명의
작가를 선정,"작가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차례로 전시회를 열고있다.

장명규,박유아,탁현주씨에 이은 네번째작가인 장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지위에 수묵과 흙을 이용한 독특한 채색을 써 토속적이면서 자유로운
감정을 우화적으로 표현한 10~100호 크기의 작품 25점을 출품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