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IMF/IBRD로부터 차관 도입..경제위기 해소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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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정부는 경제위기 해소를 위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IBRD)으로부터 모두 17억2천만달러의 차관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
했다.
아르헨 정부는 새로 도입되는 차관으로 금년안으로 상환기일이 끝나는
일부 외채원리금 지불과 지방주립은행의 민영화 작업에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F차관 도입시 IMF측으로부터 재정운영상태에 관해 감사를 받게 돼있는
아르헨당국은 지난해 첫 재정적자를 기록하면서 재정목표미달에 대한 사과를
의미하는 "웨이버"를 요구받자 차관도입을 중단했었다.
현재 민간과 공공분야를 포함해 약 7백10억달러의 외채를 안고 있는
아르헨 정부는 올해안으로 상환기일이 끝나는 35억달러에 대한 원리금
상환을 앞둔 상태에서 재정과 무역적자의 심화, 멕시코 사태의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주가폭락, 세수감소등으로 경제위기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9일자).
(IBRD)으로부터 모두 17억2천만달러의 차관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
했다.
아르헨 정부는 새로 도입되는 차관으로 금년안으로 상환기일이 끝나는
일부 외채원리금 지불과 지방주립은행의 민영화 작업에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F차관 도입시 IMF측으로부터 재정운영상태에 관해 감사를 받게 돼있는
아르헨당국은 지난해 첫 재정적자를 기록하면서 재정목표미달에 대한 사과를
의미하는 "웨이버"를 요구받자 차관도입을 중단했었다.
현재 민간과 공공분야를 포함해 약 7백10억달러의 외채를 안고 있는
아르헨 정부는 올해안으로 상환기일이 끝나는 35억달러에 대한 원리금
상환을 앞둔 상태에서 재정과 무역적자의 심화, 멕시코 사태의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주가폭락, 세수감소등으로 경제위기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