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자가 까다로운 미국비자를 쉽게 받을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롯데관광은 8일 오는 5월6,7,8일자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출발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이달 27일 1회에 한해 단체인터뷰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이 그동안 국내최고의 하와이관광객송출실적등 신용을 바탕으로
미국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이날 신혼패키지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별인터뷰에 필요한 서류는 여권, 갑근세납부증명서, 청첩장뿐.

갑근세납부증명서가 없는 사람은 다른 서류로 대치할 수 있다.

한편 롯데관광은 4박5일일정의 하와이허니문특선상품(특급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믈라니호텔사용)을 시중요금보다 20%싼 73만9,000원에
판매하고있다. 문의 399-2323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