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외인주택단지내에 조성한 "현대빌라"
36가구 가운데 21가구가 13일부터 2차분양에 들어간다.

평형별로는 66평형 10가구,67평형 8가구 84평형 3가구이다.

연세대 뒷산인 안산기슭에 위치한 현대빌라는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린
야외가든파티장과 지하 2백m에서 끌어올린 천연약수터,골프연습장등의
시설을 단지내에 갖추고 있다.

또 지하에는 각종경조사를 치를수 있는 공동연회장도 마련돼 있다.

CCTV등 완벽한 방범망이 설치돼 있으며 이건창과 오크원목등 최고급
자재로 내부를 꾸몄다.

연세대를 비롯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등 명문대학과 세브란스병원등
종합병원들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유황,나트륨등이 함유된 자연온천과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언제라도 산책을 할수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도
이 빌라의 장점이다. (326) 0045, (326) 1021~2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