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면톱] 기아자동차, 유럽에 완성차 생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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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바=김정호기자 ]기아자동차는 오는2000년까지 유럽에 대규모
연구개발센터와 완성차및 부품단지를 조성하는등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중장기 사업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제네바모터쇼에 참석중인 김선홍기아그룹회장은 9일(한국시간)기자
회견을 통해 기아의 유럽시장진출을 위한 3단계전략을 소개하고 "앞으로
유럽에서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이 이날 발표한 3단계전략은 <>1단계로 이미 전유럽시장에
독자모델인 세피아 스포티지의 진출을 완료한데 이어 <>2단계로
오는97년까지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3단계로 오는 2000년까지
완성차 현지생산거점을 확충해 연간 수출대수를 15만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이를위해 올해중에 유럽에 뉴세피아 세단형및 해치백인
세피아 레오와 스포티지2도어를 공급하고 내년에는 스포티지 디젤과
중형승용차인 GCA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단계로 97년까지 7만여대를 유럽지역에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우선 96년에 신속한 애프터서비스 부품공급을 위한
부품단지를 조성하고 97년에는 연구개발센터의 조성과 현지 지역사무소를
확충,수출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97년에는 또 현재 프랑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승합차 베스타의 신형모델인
"NB-9"를 수출할 방침이다.
기아는 3단계로 2000년까지 유럽현지에 완성차 생산거점확보를
목표로 부지를 물색중에 있으며 애프터서비스 부품사를 설립,현지에서
완성차및 부품을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0일자).
연구개발센터와 완성차및 부품단지를 조성하는등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중장기 사업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제네바모터쇼에 참석중인 김선홍기아그룹회장은 9일(한국시간)기자
회견을 통해 기아의 유럽시장진출을 위한 3단계전략을 소개하고 "앞으로
유럽에서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이 이날 발표한 3단계전략은 <>1단계로 이미 전유럽시장에
독자모델인 세피아 스포티지의 진출을 완료한데 이어 <>2단계로
오는97년까지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3단계로 오는 2000년까지
완성차 현지생산거점을 확충해 연간 수출대수를 15만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이를위해 올해중에 유럽에 뉴세피아 세단형및 해치백인
세피아 레오와 스포티지2도어를 공급하고 내년에는 스포티지 디젤과
중형승용차인 GCA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단계로 97년까지 7만여대를 유럽지역에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우선 96년에 신속한 애프터서비스 부품공급을 위한
부품단지를 조성하고 97년에는 연구개발센터의 조성과 현지 지역사무소를
확충,수출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97년에는 또 현재 프랑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승합차 베스타의 신형모델인
"NB-9"를 수출할 방침이다.
기아는 3단계로 2000년까지 유럽현지에 완성차 생산거점확보를
목표로 부지를 물색중에 있으며 애프터서비스 부품사를 설립,현지에서
완성차및 부품을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