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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기업인] 오원석 <동성화학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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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성수지포장재메이커인 동성화학의 오원석사장은 포장재분야에서만
    20여년간 한우물을 파온 외곬 기업인이다.

    지난73년 동양바이닐을 창업,당시 일본에서 전량 수입해오던
    와이셔츠인서트칼러용 PVC시트를 국산화,수입대체효과를 거둔데 이어 87년
    자회사인 동성화학을 설립,PS(폴리스티렌)PP(폴리프로필렌),쉬링크필름등
    각종 포장재를 생산해오는등 포장자재에만 전념해왔다.

    "과거 포장자재가 없어 물건을 만들어도 수출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회고하는 오사장은 "포장자재의 수준은 그나라 문화수준의 바로미터"라고
    강조한다.

    동성화학은 20억원을 투입,최근 충남지역에 쉬링크 라벨용특수필름
    연4천t생산규모의 공장을 완공,이달말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내수를 바라보는 소규모투자보다는 세계시장을 겨냥한 설비투자를 해나가야
    WTO체제출범에 대처할 수있다는 것이 오사장의 생각이다.

    환경적응성포장소재,장기보존성포장소재,SPS등 5종류의 신소재를 개발해온
    동성화학의 오사장은 "앞으로도 매출액의 1%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특수소재를
    개발하겠다"고 힘주어 말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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