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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산책] 민자, "감금해제와 협상은 별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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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자당은 12일 의장단의 "가택연금"상태를 풀기위한 공권력 투입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감금해제문제와 정당공천 배제에 관한 여야협상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강조.

    박범진대변인은 "민주당의원들의 불법 집단행동이 끝내 경찰의 개입을
    가져온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민주당은 조속히 이성을 되찾아 선거법
    개정안이 심의될수 있도록 국회정상화에 임해달라"고 촉구.

    현경대총무는 이날 "민주당이 여야합의처리 보장을 계속 요구하는한 협상과
    대화는 무의미하지만 태도변화가 있으면 언제든지 만나겠다"고 말해 협상
    여지가 있음을 시사.

    그러나 이같은 표면적 협상론에도 불구하고 당내에서는 여야협상결렬과
    의장단감금 해제로 "강경론"의 입지가 다시 강화돼 13일중 통합선거법
    개정안을 강행처리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우세한 편.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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